[TV리포트=이지민 기자]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백수 과로사 일정을 공유했다.
지난 11일 아이비의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는 ‘백수의 과로사.. 노는 것도 체력이다! ㅣ당분간 보지 말자 제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아이비는 스스로를 ‘백수’라고 부르며 쉬는 기간 동안 여행을 다니고 있다 밝혔다. 이탈리아에 혼자 여행 다녀왔던 아이비는 제주에는 스태프, 가족들과 동행했다. 지난 3월에도 제주도에 다녀온 적 있는바.
아이비는 제주에 노래하는 영상을 찍으러 왔지만 알찬 제주 여행도 이어갔다. 다만 “3월에 방문했을 때보다 더 춥다”며 날씨 때문에 힘들어했다.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많이 불었기 때문.
며칠간 제주 여행을 즐긴 아이비는 “백수의 과로사. 백수 보통 아이요”라며 여독으로 지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바닷바람을 맞으며 촬영에 임한 후 급격히 피곤해진 표정을 지었다.
제주 여행을 마치고 서울행 비행기 탑승 전 아이비는 “제주야 당분간 보지 말자, 살짝 질리려고 한다”고 인사해 시선을 모았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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