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강남이 대만에서 이색 마사지를 받았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울어라 지옥참마도!” 대만에서 목숨 걸고 마사지 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남은 “대만하면 마사지다. 평소 여행하면 마사지 꼭 받는다. 그분(이상화)도 마사지 마니아라 둘이 자주 받으러 다닌다”라며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하지만 강남은 “많이 아파요?”라며 겁먹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몸이 건강하면 간지러운 정도고 그렇지 않으면 많은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는 마사지사의 말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마사지숍의 외관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풍겼는데 마사지 방법이 더욱 특이해 시선을 모았다. 무려 특수 제작 칼을 이용해 진동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을 사용했던 것.
섬뜩한 칼 비주얼에 놀란 강남은 “이런 거 싫어. 무서워서 죽을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강남은 “목 잘리는 거 아냐?”라며 연신 불안해했다.
고통에 몸서리를 쳤던 강남은 마사지가 끝난 후에는 한결 혈색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색 마사지를 추천하는지 묻자 “굳이”라며 “유튜버들에게는 추천한다. 무섭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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