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는 성한빈이 완성형 비주얼과 검증된 인성으로 팬덤을 빠르게 형성해가고 있다.
K-POP 보이 그룹 데뷔 프로젝트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하고 있는 성한빈은 2001년생으로 스튜디오 글라이드 소속 연습생이다. 그는 첫 방송 때부터 잘생긴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사위원은 물론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성한빈을 언급하는 누리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성한빈은 외모뿐만 아니라 노력형 인재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2회에서 시그널 송 센터에 등극, 매회 경연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팀 내 에이스 포지션을 맡고 있다. 특히 연습생의 탈락 여부가 가려지는 ‘생존자 발표식’에서 1등을 유지하며 유력한 데뷔 멤버 1등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속출하는 미담은 덤이다. 성한빈이 재학 중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커뮤니티에는 “이렇게 완벽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모난 구석이 없는 친구다”, “항상 주변 사람들한테 일관성 있는 태도로 다가오고 바쁜데도 먼저 연락해 주는 좋은 사람이다”, “숙취로 힘들어하는 동기들 깨워서 학교에 데려가고, 꿀물을 사다 주던 한빈이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등 성한빈의 인성을 조명한 동창들의 글이 다수 업로드돼 있다.
평소 성한빈이 착용하는 반지가 기부단체 굿네이버스에서 제작한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호감도가 더 커지고 있다. 특히 성한빈이 소장한 반지는 정기후원을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유어 턴 링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이즈 플래닛’은 보이그룹 최종 데뷔조 9명을 가려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연습생 99명 중 28명이 데뷔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M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보이즈 플래닛’ 방송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