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우울증 기억력 감퇴 소식이 전해졌다.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팀은 최근 우울증이 있으면 기억력이 줄어든 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153명의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동반여부에 따라 뇌 기능 중에 어느 영역의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지 비교 분석했다.
우울증과 기억력 감퇴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 우울증을 동반한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언어기억, 실행기능, 주의집중력 및 처리속도, 시각 기억이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우울증 기억력 감퇴(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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