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분당 예비군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양손이 결박돼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성남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신 씨는 17일 오후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근처 한 건물 지하 저수조 기계실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해당 건물은 신씨가 지인들과 자주 모임을 가진 곳으로 전해졌다.
특히 시신 양손이 뒤에서 묶인 상태여서 자살인지 타살인지를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분당 예비군 실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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