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자택에서 자살시도 ‘의식불명’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김성민(43)이 자살 시도로 병원에 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성민은 이날 오전 1시 55분께 서울 서초구의 자택 내 샤워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모습으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성민은 넥타이로 목을 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사건 발생 40분 전 김성민과 김성민의 아내가 부부싸움과 관련해 아내의 신고를 받고서 출동했다가 의식을 잃은 김성민을 발견했다. 

병원에 입원한 김성민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공호흡기를 착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김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