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TV ‘윾진스키’ / 인스타그램 ‘me_ow_yu’
Mnet ‘프로듀스 48’에서 빼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고유진이 트위치TV 스트리머로 데뷔했다.
고유진은 ‘윾진스키’라는 스트리머명으로 지난 16일 트위치TV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고유진은 처음 접하는 1인 방송 시스템에 우왕좌왕하면서도 준비한 ‘롤’ 콘텐츠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방송은 트위치TV와 아프리카TV 동시 송출됐으며 평균 시청자는 20명 내외였다.
트위치TV ‘윾진스키’
그럼에도 고유진은 접속한 시청자들의 말에 하나하나 답하며 소통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후 고유진은 본격적으로 트위치TV와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평균 방송 시간은 3시간 정도로 매일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 방송을 시작하며 주 콘텐츠는 게임 및 소통으로 확인됐다.
아이돌 연습생에서 1인 방송인으로, 인생 2막을 활짝 연 고유진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한다”, “스트리머, 유튜버도 잘 해낼 듯”, “보란 듯이 잘 돼서 TV에도 다시 나올 수 있길”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트위치TV ‘윾진스키’
BJ 으악이네, 스트리머 윾진스키
한편 고유진은 지난 6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었다.
당시 고유진은 “데뷔를 원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았고 이 생활이 나를 갉아먹는 듯한 생각이 들고나서부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다”라며 감춰왔던 속마음을 털어놨었다.
그러면서 고유진은 “아이돌 연습생이 아닌 비연예인인 나를 좋아해 주실 수 있는 분들과 소통하고 좋은 콘텐츠, 그리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드리면서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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