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김강민’ 채널
김강민 선수가 보디빌딩 대회 ‘NABBA’에서 4연 연속 우승을 해 화제다.
지난 25일 김강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1년 김강민 나바 4연패’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강민은 대회를 앞두고 “몸으로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운동에 열중했다.
경기를 3일 앞둔 그는 “NABBA를 주니어 때부터 지금까지 15년부터 7년간 대회를 뛰고 있고 이제 프로전에서 네번째 연패를 도전하는 거고 지키려는 부담은 있는데 후회없이 준비해서 결과가 어떻게 되든 발전에 조금 더 신경 쓰고 싶다”며 속내를 전했다.
유튜브 ‘김강민’ 채널
치열한 프로 무대에 오른 김강민은 “즐기고 내려오겠다”며 멋진 포즈로 자신의 몸매를 마음껏 뽐냈다.
김강민은 무대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해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며 대회에 임했다.
드디어 진행자는 최종 우승자를 호명했고 김강민의 넘버 444번을 부르는 소리가 무대에 울려 퍼졌다.
끝으로 김강민은 “등과 어깨 지적을 많이 받았다. 후면을 중점으로 운동했다. 실루엣 비율도, 자연미도 예뻐야 한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계속 발전시켜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저도 그렇고 모든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시합준비 한다는 생각 하지 않는다. 아무리 힘들어도 내 한계를 넘기고 목표를 위해 달려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김강민은 2017년 준우승을 시작으로 3년간 NABBA 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유튜브 구독자 30만을 보유하고 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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