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기자] 보좌진의 월급을 빼돌려 불법 정치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은 새누리당 이군현 국회의원이 검찰에 소환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강정석 부장검사)는 이군현 국회의원을 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19대 국회 대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보좌진의 월급 2억4000여만 원을 빼돌려 불법 정치자금에 사용한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당했다.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이군현 국회의원의 혐의와 관련, 지난달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이군현 국회의원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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