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연예인 콘택트렌즈 전문회사로 알려진 네오비젼이 대학로 연극 ‘보잉보잉’을 공식 후원하며 주목받고 있다.
‘보잉보잉’은 바람둥이 남자 성기가 다른 항공사 승무원 세 명과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 2002년 대학로 초연 후 14년째 국내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운 히트작이다.
‘보잉보잉’을 후원하는 네오비젼은 부작용과 탈색이 없는 미용렌즈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 일명 ‘샌드위치 공법’을 개발한 네오비젼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보잉보잉’은 코믹극의 대가인 원작자 마르꼬까믈레띠의 명상을 입증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가 손남목의 조합으로 대중의 웃음 코드를 놓치지 않고 파고드는 작품이다. 오픈런 공연으로 서울 종로구 대학로 두레홀 3관에서 매일 오후 4시 30분, 7시 30분(토·일 오후 3시30분, 6시30분)에 공연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보잉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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