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꽈뚜룹 QUADDURUP’ 채널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꽈뚜룹이 ‘맥주로 만든 햄버거’를 먹으면 취하는지 검증에 나섰다.
꽈뚜룹은 지난 21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맥주로 만든 햄버거 , 할로윈버거 솔직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꽈뚜룹이 먹어본 햄버거는 버거킹의 ‘기네스 할로윈 와퍼’다. 빵에 맥주가 들어갔다고 한다.
그는 먹방 전부터 “버커킹 브랜드를 엄청 좋아하진 않는다. 수제버거도 아니고 패스트푸드도 아닌 애매한 맛”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먹어본 뒤엔 “맛에 대한 흠집을 잡을 게 없다”며 칭찬했다.
유튜브 ‘꽈뚜룹 QUADDURUP’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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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빵을 맥주로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 더 고소하다. 매콤한 소스와 할라피뇨가 들어가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호평했다.
다만 세트 메뉴 가격이 1만1,600원인 것에 대해선 “너무 비싸다. 일반 소비자가 먹을 수 없는 가격이다. 차라리 순대국밥 두 그릇을 먹겠다”고 꼬집었다.
꽈뚜룹은 “맛있는데 너무 비싸다. 햄버거를 1만1,600원 주고 먹을 것 같지 않다”며 “수제버거 수준으로 만들건, 아니면 만 원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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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그는 “맥주로 만들었다는데, 맥주 두 캔 먹고 화장실에서 잠든 내가 이걸 먹고 취할까 궁금했다”며 “먹어보니 다행히 안 취한다. 음주단속에 안 걸리니 마음 놓고 드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박혜성 기자 pteriou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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