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김줄스 ZoolsKim’ 채널
연못을 만들어 화제가 되었던 유튜버 ‘김줄스’가 이번엔 생태 정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김줄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천평짜리 생태 정원을 만들겠다며 부지를 소개했다.
유튜브 ‘김줄스 ZoolsKim’ 채널
앞서 김줄스는 2200만원 비용을 들여 가물치를 키우기 위한 연못을 만들어 화제를 낳았다.
영상에서 김줄스는 “연못과 이어지는 공간에 ‘줄스’ 클럽하우스와 어릴 때부터 꿈꿨던 정원을 만들어 볼거다”라고 말했다.
정원이 들어설 공간을 거닐던 김줄스는 “아무것도 없던 가물치 연못에 물총새와 원앙이 찾아왔듯 생태 정원에는 어떤 생물들이 찾아오게 될까요?”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다른 영상에서 김줄스는 정원이 들어설 부지의 토양을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에 성분 분석 의뢰를 맡겼다.
유튜브 ‘김줄스 ZoolsKim’ 채널
토양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토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흙에서 식물을 키우기 위한 것이었다.
현재 부지 평탄화 작업을 마친 김줄스는 “도화지가 준비되었으니 여기에 밑그림을 그려 나갈 차례다 과연 어떻게 생태정원이 바뀌게 될지 여기까지 보여드리겠다”는 말을 남겼다.
김줄스는 희귀동물 매장을 운영하는 유튜버다. 3M짜리 대형 수조에서 악어를 키우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분 토목 유튜버 맞죠?”, “그의 지갑의 한도는 어디까지 인가…”, “연못만 만들면 되는 줄 알았는데, 주변 조경을 하는데에 더 많은 노력이 들어가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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