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 채널 / 인스타그램 ‘seal059’
로건의 아내가 유산한 가운데 로건(본명 김준영)을 저격한 정배우를 향해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오전 1시께 ‘MUSAT’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로건과 로건 아내 소식을 대신 전했다.
MUSAT는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로건 아내가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받도록 할 것이며 허위 사실 유포 및 유언비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하겠다”며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유튜브 ‘MUSAT’ 채널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정배우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를 비판하는 댓글이 줄지어 달리고 있다.
이들은 14개 언어로 적은 ‘이 남자는 태아를 죽였습니다’라는 문장을 계속해서 남기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살인마’, ‘네가 죽인 거야’, ‘꼭 감옥 가라’ 등 극단적인 표현으로 정배우를 비난했다.
악플에 가까운 비난이 쏟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정배우의 저격 방송 이후 로건의 아내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앞서 정배우는 로건이 퇴폐업소에 출입했다고 주장했으며 그의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유튜버 정배우는 지난 14일 로건과 정은주 저격 영상을 모두 내리며 사과의 뜻을 전했고,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유튜브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 채널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