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Mommy Son’ 채널
염따와 ‘타필이’ 대결을 예고했던 가수 마미손이 굿즈 판매 수익을 공개했다.
11일 마미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SUFLEX 수익공개 및 마미손의 보물상자 오픈’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마미손은 “후드티 약 4천장이 팔렸다. 여러분 축하드린다. 후드티는 영원히 한정판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당 원가는 택비비를 저희가 부담하니까 3만 5천원정도 됐다. 여기서 저를 도와주신 회사와 5대 5로 나눈다. 최대한 퀄리티에 신경 많이 썼는데 처음이다 보니 많이 부족할 수 있다. 그래도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마미손은 래퍼 염따가 자신에게 “노예계약”이라고 저격한 것에 대해 “염따가 우리 소속사 아티스트를 빼돌렸다”고 반박하며 계약조건을 공개해 해명했다.
해명 당시 마미손은 염따의 수억원의 의류 판매 수익을 꼬집으며 “‘티팔이 배틀’ 가겠다. 지금까지 가만 있었던 이유는 이거 다 추진력을 얻기 위한 위함이었다”고 예고했다.
마미손은 성공적인 굿즈 판매 소식과 함께 “고난 끝에 뒤집기라는 수플렉스의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작은 트로피를 만들었다. 작은 선물이다. 이 트로피는 NFT(대체 불가 토큰)화 될 거고 마미손의 모든 행보는 NFT화 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익금은 우리 아티스트들에게 아낌없이 재투자를 하겠다. 12월에 나올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에 투자할 생각이고 이 부분 다시 한 번 여러분한테 감사하다. 뷰티풀노이즈는 원슈타인과 김승민만 알고 있는데 사실 제 보석함에는 어마어마한 보석이 많이 있다”며 소속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영상을 첨부했다.
첨부된 영상에는 가수 지올 팍, 찬주, 정시온 그리고 김승민과 원슈타인의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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