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왕자’ 채널
화장이 관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해 본 유튜버가 있어 화제다.
유튜버 ‘왕자’는 지난 1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영상 ‘관상 볼 때 화장 전, 후 그 결과가 다를까?’을 공개했다.
그는 “‘관상 진자 X같다’는 악플을 보고 화장이 사람의 관상에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졌다”며 무속인을 찾아가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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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게 화장한 왕자의 모습을 본 무속인은 “화장은 왜 했느냐”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화장을 한 것과 안 한 것은 관상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일축했다.
무속인은 “화장을 해서 달라지는 건 남에게 보이는 이미지일 뿐, 사람 얼굴의 기본 틀은 바뀌지 않는다”고 설명헀다.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수준으로 화장 해도 관상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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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성형수술의 경우 “얼굴 형태를 바꾸는 거라서 관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무속인은 “사람의 얼굴엔 그 사람의 성격과 행동 등이 반영된다. 관상학자들은 사람 얼굴을 보면 성격과 살아온 것, 북방인지 남방인지도 알 수 있다”며 관상의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진용진 채널인 줄 알았다”, “화장 잘 어울린다”, “성형으로 관상이 바뀐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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