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이토끼’ 채널
운동 유튜버이자 ‘팔씨름 달인’ 홍지승의 여자친구 이토끼가 남자친구 못지 않은 엄청난 팔씨름 실력을 뽐냈다.
이토끼는 지난 17일 ‘이토끼 vs 팔씨름 기계와 대결!!’ 영상을 게재했다.
홍지승은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이토끼를 찾아가 특별한 미션이 있다. 팔씨름 오락기와 대결을 할 것”이라고 미션을 부여했다.
이토끼는 운동이 막 끝난 직후라 힘이 없다면서도 “최선을 다해보겠다”라며 흔쾌히 도전에 나섰다.
유튜브 ‘이토끼’ 채널
그는 파워리프터 출신 답게 엄청난 힘을 발휘, 시작하자마자 게임기에 달린 팔을 순식간에 넘겨버렸다.
레벨 1부터 7까지 모조리 꺾은 이토끼는 레벨 8에 도전했다.
그는 화면에 나온 근육질 캐릭터 그림을 보고 “세보인다”라며 긴장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가뿐하게 승리를 챙겼다.
이후 레벨 9와 10 또한 아무런 어려움 없이 끝내버렸다.
유튜브 ‘이토끼’ 채널
유튜브 ‘이토끼’ 채널
이 게임기는 일반인 남성들도 쉽게 이기기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토끼는 마지막 레벨까지 순식간에 이긴 뒤 “뭐야 1초 컷이잖아”라고 말하는 여유를 보였다.
그는 게임 후에도 힘이 남았는지 펀치 머신에도 도전했다.
그 결과 빗맞았음에도 892점이 나왔고, 당황한 홍지승은 “자기야 우리 싸우지 말자”라며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이토끼’ 채널
유튜브 ‘이토끼’ 채널
유튜브 ‘이토끼’ 채널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클래스가 다르다”, “여성분인데 나보다 훨씬 강해보인다”, “싸우면 질 것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