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Saerom Min개코의 오픈스튜디오’ 채널
짙은 화장법으로 조작설이 돌고 있는 유튜버가 있다.
지난 6일에는 ‘”저도 화장을 연하게 하고 싶어요.” 은옥님의 데일리 메이크업 (1편)’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개코는 화장법이 미숙한 일반인 여성에게 본연의 미를 살릴 수 있는 메이크업으로 메이크 오버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엔 일반인이 아닌 유튜버가 고민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유튜버 구슬옥은 개코의 스튜디오에서 평소 스타일대로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유튜브 ‘Saerom Min개코의 오픈스튜디오’ 채널
평소 뷰티 유튜버 영상을 많이 본다는 말과 달리 피부 화장은 1분만에 끝이 났다.
다음은 브로우 펜슬로 과감한 터치로 두꺼운 눈썹을 그려내고 같은 제품으로 애교살, 코 쉐딩까지 그려내는 1석 3조 화장법을 선보였다.
유튜브 ‘Saerom Min개코의 오픈스튜디오’ 채널
화장을 덧바를수록 구슬옥의 이목구비는 뚜렷해졌지만, 부자연스럽고 두꺼운 화장 때문에 점점 무서운 인상으로 변해갔다.
화장을 하던 구슬옥은 자신의 화장법이 맞다고 주장하면서 찍어 뒀던 셀카로 인증하기도 했다.
유튜브 ‘Saerom Min개코의 오픈스튜디오’ 채널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이 메이크업이었다. 아이라인으로 그린 눈 끝은 두껍고 언더라인까지 진하게 그려낸 후 붉은 블러셔와 립스틱을 칠해 화장은 끝이 났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진짜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저렇게 화장을하고 이상함을 인지하지 못하시는건가..? 컨셉인 줄 알았는데 진심이셔서 진짜 너무 놀랬어요”, “진짜 이쯤되니…. 주작 아닌가 싶다….. 대체… 어디서.. 어떤 화장을 배우신걸까요…..?”, “진짜 거짓말…거짓말 치지마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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