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가구거리협회(이하 가구협회)는 오는 21(토)~22(일) 본오동 상록수가구거리 일대(상록운동장)에서 ‘제3회 상록수가구거리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안산지역 가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안산시가 후원한다.
21일 개막식에는 2인조 댄스그룹 클론, 가수 노현희. 천년지기 가수 유진표, 트로트 아이돌 전국구 등이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이날 행사의 진행은 개그맨 김한석이 맡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내내 가구거리 일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과 무대에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상록수가구거리에 입주한 45개 업체가 참여해 노마진 가구 판매, 경품행사 등을 진행하며 나눔 먹거리 행사, 체험행사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어린이를 동반한 관객들을 위해 무료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삐에로 아저씨의 풍선아트,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22일에는 상록수 가구거리 노래자랑, 이미테이션 가수 남진아, 김춘향 등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이날 행사의 MC는 개그맨 나도야가 맡을 예정이며, 폐막식이 진행된다.
가구협회 관계자는 “가구거리문화축제를 통해 가구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며 “가구 할인판매, 사은품, 경품제공 등 다양한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 가구거리 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사진=가구거리축제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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