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DICKHUNTER딕헌터’ 채널
120만 유튜버가 성기를 테마로 한 카페에 방문해 화제다.
지난 22일 유튜브 ‘딕헌터’ 채널에는 ‘남자의 ‘그곳’으로 가득찬 카페를 가봤습니다.. 불끈불끈.. (남근카페)’ 영상이 게재됐다.
딕헌터는 “세상엔 정말 특별한 곳이 많다. 오늘은 딕헌터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카페를 가봤다. 여기저기 우뚝 솟아 있는 조각들이 보인다”며 카페 입구로 향했다.
오르막길을 오르면서부터 시작되는 남근모양의 형형색색 조형물이 그를 반겼다.
카페에 들어선 딕헌터는 물컵 손잡이를 보며 당황해하면서 “여기 다 이렇게..이러네요?”라고 작게 얘기하자 카페 사장은 “여기가 이제 남근…카페예요”라며 가게를 설명했다.
딕헌터는 “원래 음기가 강했기 때문에 이런 양기 가득한 조각들이 들어섰다고 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DICKHUNTER딕헌터’ 채널
주인은 “예전엔 그냥 레스토랑이었는데 스님이 음기가 쌔다고 양기로 가득 채우라고 했다”며 성기테마 카페로 바뀐 계기를 설명했다.
주문한 음식은 남근 모양의 도자기 식기에 담겨 내어졌다.
유튜브 ‘DICKHUNTER딕헌터’ 채널
특히 화장실에는 여성의 가슴 모양으로 빚은 도자기가 소변기 위에 걸려 있었고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카페에 나온 딕헌터는 “놀랍게도 손님 90%가 여성이었다”는 말을 남겼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내일 삭제돼서 없어질 영상이다…”, “스님은 이정도 까지생각했을까”, “진짜 광기를 만난 가짜 광기..”라는 댓글을 달았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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