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개꿀승훈-만20대정치tv’ 채널
반중 유튜버가 중국인들에게 살해 협박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버 개꿀승훈은 “팔다리를 가만두지 않겠다네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개꿀승훈은 유튜브 댓글 캡처를 첨부하면서 “진심으로 담근다며 뒷조사하고 있다는 말도 했다. 한국인이 한국에서 한국의 국익을 얘기하니 중국인들이 저를 죽인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KBS 시사기획 프로그램 ‘창’에서 방영된 ‘호주 중국에 맞서다’편의 홍콩 민주화 시위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시위를 벌였던 학생이 당시에도 중국인들에게 살해협박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개꿀승훈은 “제가 받았던 것과 똑같다. 중국은 이렇게 중국에 적대적인 사람들에게 주저없이 협박하고 테러를 일삼는다. 보통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그 이유를 들어보고 고칠 수 있는 부분을 고치려 하지 죽이려고 달려들진 않는다. 근데 중국이라는 국가는 그렇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살인청부 비용이 담긴 내용으로 협박당했다는 개꿀승훈은 “하여간 남의 나라에 기어들어와 온갖 행패는 다 부렸다. 중요한 건 이런 공갈협박은 사람이 아닌 국가에도 똑같이 한다”며 호주 대학 시위자들이 중국인들에게 폭행당한 영상을 첨부했다.
또 중국이 경제적으로 보복을 한 사례들을 밝히면서 “우리가 우리 외교를 하는데 경제를 무기로 협박을 하면 미안하다고 설설 길 게 아니라 조금씩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몇 년이 지났지만 계속 끌려 다니는 거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무서워서 벌벌 떨어야한다니”, “중공인들 고소,살인 협박 이게 특기임. 그냥 기죽이는거.”, “진짜 무섭네요 승훈님 몸조심하셔야합니다 몇안되는 반중유튜버님이시라 ㅜㅜ”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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