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가수 채동하가 BJ 창현의 실시간 방송에 출연해 소름 돋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지난 1일 창현은 아프리카TV에서 ‘부활 9대보컬 가수 정동하 옥탑라이브 8시 시작’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창현의 방송에 출연한 채동하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아프리카TV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채동하는 “2005년 그룹 부활에서 데뷔를 했고 열심히 활동을 하다가 2014년부터 솔로 데뷔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많은 노래를 발표했다. 묻혀진 노래도 많지만 최근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정동하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올해 42살이라고 밝힌 채동하는 “늙지 않게 기도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때 시청자들은 “정말 동안이다”, “창현보다 동안이다”, “창현이 더 들어 보인다”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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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은 채동하에게 BJ 난닝구와 동갑이라고 설명하면서 사진을 첨부했다.
난닝구 사진을 본 채동하는 한참 말을 잇지 못하고 웃음을 지었다.
채동하는 지난 1월에 발표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첫 곡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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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미 슬픈 사랑’, ‘생각이 나’,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등 여러 노래를 열창했다.
채동하의 노래를 감상한 시청자들은 “가수는 가수구나 아프리카 음방 보면서 소름 돋는 건 또 처음이네”, “지금까지 나온 가수들 전부 다봤는데 그중에 으뜸이네요 아직도 여운이…”, “마이크가 담질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창현 실시간 방송은 동시 시청자 6700명을 기록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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