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냥이아빠’ 채널
미어캣의 ‘발정’을 장점으로 승화시킨 유튜버 영상이 화제다.
지난 23일 유튜브 ‘냥이아빠’ 채널에는 ‘미어캣 발정의 장점’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등장한 미어캣의 주인인 남성은 “꾸릉이가 발정이라 저의 발을 물지만 그런 거로 고민하면 3류다. 1류는 그러한 상황에서도 좋은 점을 찾아 좋은 것만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냥이아빠는 발정 난 미어캣에게 응급실에 갈 정도로 심하게 발을 다친 적이 있다.
유튜브 ‘냥이아빠’ 채널
그는 우선 “먼저 미국여행을 가지 않아도 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며 방안에서 운동화를 신은 채 나타났다.
운동화를 신은 발로 댄스까지 추며 상황을 즐기던 남성은 “두 번째 장점은 이름만 불러도 온다”며 “꾸릉아”라고 부르자 미어캣이 한달음에 달려왔다.
미어캣은 여자친구의 부름에도 냥이아빠에게 더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냥이아빠는 “꾸릉이를 부르고 시야에서 사라지면 헐레벌떡 저를 찾으러 온다”며 몸을 숨겼다.
유튜브 ‘냥이아빠’ 채널
그러자 미어캣은 냥이아빠를 바로 찾아내 귀여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39만, 댓글 800여개가 달렸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진짜 애써 장점을 살렸다”, “짝 맞춰주자 우리도 군대에서 통제당하면 힘들잖아”, “이때즘이면 냥아빠님 발이 왜 좋은지 궁금해지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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