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미션 파서블’ 채널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이 밀리터리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17일 김계란은 에이전트 H의 유튜브 채널 ‘미션 파서블’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계란은 유튜브 말고 하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선 ‘웹툰’을 꼽았다.
그는 “웹툰을 배우고 싶어 학원까지 다녔다”면서 “재밌긴 한데 시간이 안 돼 이틀 만에 그만뒀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다이빙’을 꼽았다.
김계란은 “바다 깊숙이 들어가 흰수염고래를 보는 게 버킷리스트”라며 “내가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는지 궁금하다. 대회도 나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유튜브 ‘미션 파서블’ 채널
마지막 소원은 영화 제작이었다.
김계란은 “사실 스토리까지 다 나왔다. 조금 특수한 작전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면서 “영화사까지 찾아갔었는데 제작비로 50억 원을 달라길래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든 열심히 돈을 벌어서 진짜 영화 상영까지 해보고 싶다”며 “제목은 ‘터치다운’이다. 제목과 스토리, 마음 속 섭외도 다 돼있고 돈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유튜브 ‘미션 파서블’ 채널
또한 “영화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콘텐츠로 만들어 흥행을 보장하겠다. 시내 돌아다니면서 인사하는 것도 하겠다”며 “연락만 오면 바로 할 수 있다”고 영화 제작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를 옆에서 듣던 에이전트 H는 영화 제작 관계자들에게 “영화의 모든 구성이 다 돼있다고 하니 만들 수 있게 연락 달라”고 호소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영화 상영하면 무조건 보러 간다”, “김계란 얼굴 공개 공약 걸면 흥행 대박날 것”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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