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가 복귀 방송 이후 사과문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철구입니다 읽어주세요’ 글을 게재했다.
철구는 “갑자기 팬들한테 카톡, 디엠, 전화가 와서 급하게 공지 남깁니다. 오늘 한 방송 중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발언을 했다고 연락이 와서 제 방송 다시보기를 했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철구는 이혼 폭로 논란을 일으킨 지 23일만에 복귀 방송을 진행했다.
아프리카TV
복귀 방송에서 철구는 “나는 이제 나는 만약에 합방을 하면 일단 지역부터 물은 다음에 대구 사람들이랑은 합방 절대 안 할 거예요. 나는 진짜 구라가 아니라 일단 저는 합방하기전에 일단 지역부터 물을 겁니다. 그 다음에 대구 쪽, 대구 쪽이면 절대로 합방 안 해요”라고 발언했다.
명백히 대구라는 지역을 지칭하며 합동방송 의사 거부를 밝힌 철구.
이에 철구는 “한달 간의 제 모든 사정을 아시는 분들은 제가 왜 이런 발언을 했는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방송초반 말씀드렸듯이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중이고, 시작은 대구에서 활동했던 지xx로 인한 일이었습니다”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절대 특정 지역을 지칭하는 발언을 한 것은 아니었으나 오해를 하실 수 있는 발언을 한 점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한편 철구는 외질혜와 합의 이혼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으며 딸 양육권은 아버지인 철구가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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