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담비’ 채널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 역도선수가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엄청난 운동량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담비’에는 ‘한체대 역도선수의 평일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등장한 김담비 선수는 아침 6시 45분에 기상해 새벽 운동으로 하루를 열었다.
김담비 선수는 동료 선수들과 1.2km 구보를 마친 뒤 역도장으로 이동해 복근 운동 및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유튜브 ‘담비’ 채널
이후 아침 식사를 마치고 공강을 이용해 잠깐 휴식을 취한 김담비 선수는 본격적인 점심 훈련에 돌입했다.
빈 봉으로 워밍업을 끝낸 그녀는 45kg, 65kg, 75kg, 85kg, 90kg 차례로 무게를 늘려가며 용상 연습을 했다.
이어 그녀는 115kg을 데드리프트로 들어 올리며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이렇게 오후 내내 연습으로 시간을 보낸 김담비 선수는 훈련 기록을 꼼꼼히 메모하며 훈련량을 다시 체크하는 모습도 보였다.
유튜브 ‘담비’ 채널
저녁이 돼서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한 김담비 선수.
누리꾼들은 “대학생인데 하루 종일 훈련만 하네”, “편집된 영상만 봐도 힘들어 보인다”, “헬창들이 이 영상 좋아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김담비 선수는 고등학생 시절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역도를 이끌어갈 차세대 재목으로 기대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역도 선수의 운동법, 브이로그 영상 등을 공유하고 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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