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이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김계란은 가짜사나이 2기 사전 답사를 위해 강원도 고성에 가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민박집에 누워 시간을 보내던 그는 밖으로 나가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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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란은 “가짜사나이 2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예정대로라면 9월 13일에 훈련이 시작돼 사전 답사를 위해 강원도 고성에 와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기 지원자분들이 굉장히 많아 PD님들이 선발에 애를 먹고 있다”면서 “열정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다가 최근에 의욕과 열정을 잃고 반복되는 현실에 안주하는 그런 분들이 제가 생각하는 기획 의도에 맞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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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2기에 출연할 교관들에 대해서도 “2기에 등장하시는 교관님들은 전설적인 분들이다. 강력계에서 조폭만 담당하던 전설같은 선배님도 한분 계시고, 라인업이 어마어마하다”고 살짝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선 “(3단계가 되면) 다 무기한 딜레이하는 게 맞는 것”이라며 “격상 전 최대한 다 세팅을 해놓고, 조금 잠잠해주면 바로 훈련에 돌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그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신 분들, 피해를 입히신 분들은 지원 자체를 받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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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에 도착한 김계란은 “요즘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 보니까 피 검사를 최근에 다시 받았었는데, 갑상선 수치가 더 악화가 됐더라”라고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해 운을 뗐다.
그는 “뇌하수체 쪽에도 문제가 있고, 다른 호르몬 수치들도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는 등 몸이 좀 망가져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년 반 조금 넘게 쉬지 않고 계속 달려왔는데, 조금 쉬어야 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딸려있는 식구들을 조금 더 잘 챙겨주려면 제가 더 건강 관리를 잘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귀농을 하려고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이번 주부터 귀농을 하면서 유튜브를 조금 쉬려고 했었다”면서 “유튜브엔 최대한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정보 영상 위주로 올리고 가짜사나이 2기 준비하면서 쉬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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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란은 “제가 건강 관리 진짜 열심히 하던 사람인데, 요즘 스케줄이 너무 바쁘다 보니 불규칙해지고 호르몬들이 조금 맛이 가니까 어떻게 안 되더라”며 “건강 유튜버가 건강해야 되는데 몸이 맛이 가고 이게 뭐하는 거냐 싶다”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쉬는 게 일단 좋다고 하니까 한 달 정도만 쉬려고 한다”며 “귀농해서 농촌에서 브이로그를 찍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혜성 기자 pteriou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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