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나단’ 채널
‘콩고 왕자’ 라비 토나의 조건만남 사기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동생 조나단이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조나단’ 채널에는 ‘쉽지 않은 등산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조나단은 등산하던 중 카메라에 친구들을 비추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겼다.
그간 체중관리로 감량에 성공한 조나단은 친구들에게 “살 빼니까 자신감이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유행하는 밈 ‘제로투’ 댄스까지 자신있게 선보이며 몸매를 자랑하던 조나단은 다시 등산에 매진해 정상에 도착했다.
지난 5월에는 “대기업에 취업했다”며 맥도날드에 출근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취직은 맞지만 아르바이트로 근무한 조나단은 끼니대신 받은 햄버거를 동생을 위해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맵기로 알려진 ‘열라면’을 김치와 함께 먹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조나단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기혐의로 구속된 자신의 형을 언급하면서 “형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어떠한 변명도 없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마땅하게 벌을 받아야 하며, 이 사건으로 인한 형의 어떠한 처벌과 조치에 대해서도 저는 무조건 수용할 것입니다”라는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 글을 마지막으로 형의 이름이 제가 하는 활동이나 콘텐츠에서 언급 되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형의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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