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SHIBA TV [ 미 쓰리 ]’ 채널
시바견 3마리를 키우고 있는 유튜버가 ‘강아지 장난감 고르는 꿀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미 쓰리’ 운영자 쯔카유 오빠는 다이소에서 강아지 장난감 고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우선 그는 누르면 소리가 나는 닭 모양 장난감을 보더니 “이런 재질은 별로지만, 치킨이니까 사겠다”며 바구니에 담았다.
강아지가 물면서 가지고 노는 ‘터그 장난감’에 대해선 “튼튼하고 양쪽에 손잡이 달린 게 강아지들과 놀아줄 때 편하다”고 설명했다.
손잡이가 한 쪽에만 있으면 잡기도 힘들고,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유튜브 ‘SHIBA TV [ 미 쓰리 ]’ 채널
푹신하게 생긴 핫도그 인형을 보고선 “귀엽긴 한데 이런 인형은 반나절도 안 돼서 다 터진다”고 했다.
이어 “팔다리가 길면 금방 뜯긴다. 팔다리가 짧거나 없는게 오래 간다”며 동물 인형 고르는 법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형은 비싼 걸 사지 말고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사 자주자주 바꿔주는 게 위생에 좋다”며 “강아지들도 신상을 더 좋아하더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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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모양 장난감은 “물렁물렁한 걸 사지 말고, 딱딱한 걸 사라”면서 “공 안에 사료나 간식을 넣어주라는 제품도 있는데, 분리 세척이 어려운 경우 위생상 안 넣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고양이 전용으로 나온 낚싯대 장난감도 강아지들이 좋아하니 저렴한 걸 하나 사서 가끔 놀아주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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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역시 강아지들도 신상이 최고”, “다이소에 강아지 장난감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이따가 집에 갈 때 사서 가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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