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이 ‘가짜사나이 2기’의 대대적인 공개 모집을 알렸다.
공개모집 공고문은 오는 15일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김계란은 네이버 카페에 ‘토요일에 가짜사나이 2기 공지하려는데!!’라는 제목을 글을 올렸다.
게시물에 따르면 가짜사나이 2기 지원 대상은 ▲나태하고 게으른 자신의 삶을 바로 잡고 싶은 방송인 ▲도전하고 열정을 불 태움으로써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한 방송인 ▲현재 심각한 질병이나 신체적 결함이 없는 방송인이며 남성만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차 서류 접수를 받으며, 지원자는 인적사항과 지원 동기, 체력 검정 영상 등을 제출해야 한다.
1차 합격자는 총 28명 선발하는데 여기서 체력 검정은 절대적 평가 기준이 아니며(30%), 지원 동기 및 이미지의 비중(70%)이 더 높다고 한다. 다만, 이 사람은 진짜 최소한의 교육조차 받을 수준이 안 된다’라고 생각될 정도로 체력이 부실할 경우 탈락한다는 게 김계란의 설명이다.
이후 오프라인 인터뷰를 거쳐 가짜사나이 2기에 출연할 14명을 최종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게시물 내용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 김계란은 카페 회원들의 의견을 받아 수정·보완을 거친 뒤 오는 15일 정식으로 가짜사나이 2기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한편, 김계란은 가짜사나이 2기가 9월쯤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1기에서 보여주지 못한 30시간 무수면 훈련과 FTX 훈련 등 다양한 고강도 훈련을 보여줄 거라 예고한 바 있다.
금동준 기자 ssi437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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