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22똥괭이네’ 채널
21마리 반려묘를 기르는 유튜버가 건강검진 비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22똥괭이네’ 채널에는 ‘2021년 똥괭이네 건강검진 대장정 일기 ep2. 콩님이, 애옹이, 이백이, 삼이, 러비, 쁘니, 요미, 유신, 봉남, 기쁨, 선덕’ 영상이 게재됐다.
똥괭이네 주인은 건강검진을 시작한 첫날부터 반려묘를 한 마리, 많게는 세 마리 씩 병원에 데려가 검진과 접종을 하기 시작했다.
검진을 위해서는 전날 금식까지 시켜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간다.
유튜브 ’22똥괭이네’ 채널
안구 감염으로 인해 두 눈을 잃은 기적이, 구내염이 심한 고니와 점돌이 등 여러 고양이들은 검진을 받으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처치를 받았다.
열흘째 되는 날 드디어 건강검진 대장정은 끝이 났고 덩달아 집사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집사는 “21마리 건강검진과 접종, 점돌이와 고니의 수술비까지 한 번에 총 1178만원의 병원비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마지막 병원비 보고 오 110만원이면 되게 적게나왔는데…?! 했는데 눈비비고 다시보니…..와우”, “왜 이삼님이 영상 제작에 강박까지 생기셨는지 알겠어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똥괭이들 아프지말고 건강하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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