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강학두 7yxxs’ 채널
반려견 파양 논란이 일었던 강학두가 2달여만에 복귀했다.
지난 2월, 강학두는 자신이 기르던 골든 리트리버, 시베리안 허스키 2마리를 파양 해놓고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강학두는 “현재 사는 집에서 대형견을 기를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모집에 잠깐 보냈다. 상황이 바뀔 때 애들을 다시 보내고 데려오는 게 반복되면서 이렇게 키우는 게 맞나 싶었다. 파양했다고 이야기해야지 생각하다가 ‘이모네 보냈다’가 나왔다. 거짓말인데 다음날 다시 이야기해야지 그러고 지나치고 다음날 또 지나치고”라며 자신의 거짓말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좋은 주인에게 보내졌으며 나보다 훨씬 나은 주인일 것이다”고 말하면서 “사랑하는 구독자들을 속여서 죄송하고, 애견인분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후 강학두는 2달이 넘는 시간동안 활동을 중단하다 지난달 25일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며 복귀했다.
강학두는 복귀방송에서 “너무 오랜만에 봐서 반갑다”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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