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유우키의 일본이야기 YUUKI’ 채널
10년만에 판매 승인을 받은 일본 편의점 도시락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 9일 유튜브 ’유우키의 일본이야기 YUUKI’ 채널에는 ‘발매까지 10년걸린 일본 편의점 200엔 도시락’ 영상이 게재됐다.
유우키는 “일본 3대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 편의점에서 일본 모든 도시락 통틀어 단 돈 2천원밖에 안하는 도시락을 이번달부터 발매한다고 한다. 근데 이게 전국적으로 파는 게 아니라 관동지방에 시범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제보 받은 내용에 따르면 200엔 도시락 기획을 낸 직원을 무시한 상사에게 매년 기획서를 보내 출시하게 됐다고 한다.
유우키는 도시락을 구하기 위해 심야버스를 타고 관동지방으로 향했다.
무려 4시간 반에 걸쳐 로손 편의점에 도착한 유우키는 미리 예약한 도시락을 직원에게 받았다.
유우키는 “지금 일본에서 불티나게 팔려서 가봤는데 안팔고 있더라”며 받은 도시락을 들고 넷카페에서 식사를 시작했다.
도시락은 새끼손가락 만한 길이의 소시지 5개와 스파게티 면, 밥 이렇게 단출한 구성이었다.
소스도 적고 밥의 양도 적었지만 유우키는 “비엔나 소시지를 가장 좋아한다”며 마음에 들어 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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