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
가짜사나이 2기 지원자 모집이 종료됐다.
앞서 피지컬갤러리는 26일까지 지원자를 모집, 그 중 28명을 1차 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피지컬갤러리는 26일 밤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1차 선발자는 기존에 공지했던 대로 체력 수준, 이미지, 영향력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원자들의 캐릭터와 미디어 플랫폼에서의 영향력, 콘텐츠 커버리지 능력 등 지원자 개인의 특수성도 고려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체 활동을 함에 있어 문제의 소지가 없고, 타 교육생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가 ▲트위치, 아프리카, 유튜브 등 각 플랫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인가 (또는 업으로 하고 있는 자) ▲콘텐츠를 통해 많은 시청자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의지와 가능성이 있고, 이를 통해 타인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도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인플루언서인가 ▲강한 정신력으로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줄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가 등을 주된 선발 기준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내/외부 자문단 및 구독자 추천을 통한 가짜사나이 취지에 맞는 방송인도 별도 검토했다고 한다.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
피지컬갤러리는 “김계란과 무사트가 2기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코로나 이슈 때문에 걱정”이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단계로 격상돼 훈련이 연기될 경우 다시 한 번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지컬갤러리가 공지한 바에 따르면 1차 선발된 28명은 9월 1일 또는 2일에 오프라인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다.
이 중 절반인 14명만 최종 합격자로 선정되며, 코로나19 등 변수가 없다면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훈련받을 예정이다.
금동준 기자 ssi437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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