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故 설리 인스타그램
故 설리의 친오빠가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14일 아침 사진 없이 “지난 시간 동안 동생 친구분들에게 일방으로 폭력적인 태도로 대한 것, 많은 언쟁이 오가면서 폭력적인 언행과 불손한 태도를 보인 점, 저로 인해 루머 확산이 조된 사실을 방관했던 것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서 “저희 가족은 어느 순간부터 동생과 연락을 끊어온 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동생 팬분들 대중분들에게 받아온 관심을 악용하여 음란, 불순한 행동한 점”이라는 대목에서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이 오갔다.
출처: 故 설리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그는 “저의 불찰이고 짧은 생각으로 잘못된 행동들을 지속해온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반성하며 살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25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한 설리의 삶을 재조명한 MBC ‘다큐 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가 방송된 이후, SNS에서는 설리의 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과 설리의 친오빠가 연일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출처: 故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의 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설리의 가족들이 오랫동안 그녀를 이용해 왔으며, 친구들이 설리의 유품을 가져갔다는 등 루머를 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설리의 친오빠는 친구들이야말로 설리의 불안한 상태를 방치해 왔다고 반박했다.
출처: 故 설리 인스타그램
-다음은 설리 친오빠 SNS 글 전문
지난 시간 동안 동생 친구분들에게 일방으로 폭력적인 태도로 대한 것, 많은 언쟁이 오가면서 폭력적인 언행과 불손한 태도를 보인 점, 저로 인해 루머 확산이 조된 사실을 방관했던 것, 동생 친구들에게 내비친 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은 어느 순간부터 동생과 연락을 끊어온 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었습니다. 그리고 오해들로 친구들에게 누명 아닌 누명을 씌우게끔 언행한 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동생 팬분들 대중분들에게 받아온 관심을 악용하여 음란, 불순한 행동한 점, 저의 불찰이고 짧은 생각으로 잘못된 행동들을 지속해온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