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타요튜브 [TAYOTUBE]’ 채널
아프리카TV BJ 타요(본명 안창현)의 아들 우주의 돌잡이가 생중계됐다.
지난 18일 타요는 유튜브 채널에 ‘안우주의 돌잔치에 초대합니다’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타요가 가족들과 함께 우주의 돌잔치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돌잔치에는 수많은 시청자들도 참여해 첫돌까지 아프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준 우주에게 축하를 전했다.
유튜브 ‘타요튜브 [TAYOTUBE]’ 채널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자 ‘돌잔치의 꽃’이라 불리는 우주의 돌잡이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아빠 타요와 엄마 혜율은 실, 의사봉, 청진기, 돈, 마우스, 붓 등을 펼쳐놓고 우주에게 선택을 권했다.
아빠, 엄마는 우주가 돈을 잡길 원했지만 우주는 마우스를 만지작거리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타요는 “근데 마우스 집어도 프로게이머가 안 될 수 있다. 고정 닉네임을 가진 커뮤니티 유저가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 혜율은 기겁했다.
유튜브 ‘타요튜브 [TAYOTUBE]’ 채널
끝이 안 보이는 돌잡이는 계속 진행됐고 타요와 혜율은 우주의 손이 닿는 곳에 돈을 가져다 놓기도 했다.
하지만 우주는 의사봉을 들어 올렸고 혜율은 아들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며 크게 기뻐했다.
시청자들 역시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렴”, “우주한테 안 잡히려면 착하게 살아야겠다”, “아빠가 BJ라 돌잔치도 생중계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