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채널
‘격투기 챔피언’ 명현만이 유튜버 홍구와 스파링에 나섰다.
지난 21일 명현만은 유튜브 채널에 ‘저한테 두 번째 도전 신청이 왔습니다’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명현만과 유튜버 홍구가 스파링 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긴장될만하지만 홍구는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자신의 훈련 성과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채널
본격적으로 스파링이 시작됐고 1라운드 초반 홍구는 명현만을 강하게 압박했다. 유효타도 몇 차례 넣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확실했다.
2라운드 후반부터 홍구의 체력은 급속도로 떨어졌고 명현만은 체력적 우위를 앞세워 홍구를 몰아붙였다.
예정됐던 3라운드가 끝나자마자 홍구는 제자리에 풀썩 주저앉았다.
이에 명현만은 “많이 발전된 모습을 봤다.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 느낄 수 있었던 스파링이었고 피드백 많이 해줄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채널
홍구 역시 “100%로 스파링에 임했다”라며 아마추어임에도 최선을 다해준 명현만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도 “홍구 진짜 많이 늘었다”, “홍구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놀랐다”, “살아 있는 게 용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홍구는 프로 데뷔를 목표로 격투기 훈련을 꾸준히 받고 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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