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속삭이는몽자’ 채널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푸들’ 몽자가 할머니로 변장한 보호자 앞에서 보인 행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속삭이는몽자’ 유튜브 채널에는 ‘할머니 변장하고 강아지 속이기ㅋㅋㅋ’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몽자 보호자가 할머니 변장을 하고 등장해 과연 몽자가 알아볼 수 있을지 실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산책을 마치고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 들어선 몽자.
유튜브 ‘속삭이는몽자’ 채널
그 순간 몽자는 멀리 벤치에 앉아있는 할머니와 눈이 마주쳤다.
지긋이 바라보던 몽자는 할머니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수차례 짖기 시작했다.
의심은 되지만 확신이 없어서인지 몽자는 멀리서 짖는 행동만 반복했다.
이번에는 가까운 거리에서 몽자와 할머니를 만나게 했다.
유튜브 ‘속삭이는몽자’ 채널
그러자 몽자는 보호자의 냄새를 느꼈는지 할머니 무릎에 폴짝 뛰어올라 안기고 핥는 행동을 쉴 새 없이 반복했다.
이어진 몽자의 행동은 더욱 놀라웠다.
몽자는 할머니가 목줄을 잡고 천천히 걷자 자신의 발걸음을 할머니에게 맞춰 걷기 시작한 것.
배려심 넘치는 몽자의 행동에 시청자들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몽자를 칭찬하고 나섰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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