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D&J딘 and 줄리엣’ 채널
구독자 10만을 달성해 실버버튼을 받은 미국인 여성이 눈물을 쏟았다.
지난 7일 유튜브 ‘D&J딘 and 줄리엣’ 채널을 운영하는 국제커플이 실버버튼을 받게 된 영상을 게재했다.
딘과 줄리엣은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미커플이다.
유튜브 ‘D&J딘 and 줄리엣’ 채널
이 커플은 2018년부터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줄리엣이 한국인 남자친구와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일상을 보내는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다.
딘과 줄리엣은 10만 구독자를 달성한 기념으로 유튜브로부터 받은 ‘실버 버튼’을 공개했다.
딘은 “작은 핸드폰으로 시작한 영상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더 좋은 영상을 위해 노력했다. 구독자분들이 그런 노력을 알아봐 주신 결과 10만 구독자를 달성하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튜브 ‘D&J딘 and 줄리엣’ 채널
옆에서 얘기를 듣던 여자친구 줄리엣은 갑자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그녀는 “우리가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는 게 너무 기뻐서 그렇다. 그리고 우리 구독자들한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저희를 실제로 본 적 없고 저희 역시 평범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주는 관심과 사랑이 벅차면서 가끔 믿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딘은 “저희가 유튜브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봐주신 결과 수익도 얻고 삶이 전보다 확실히 나아진 건 사실이고 좋은 선물까지 주셨다”며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유튜브 ‘D&J딘 and 줄리엣’ 채널
자신의 채널 시청자 72%가 한국사람이라는 통계를 첨부하면서 줄리엣은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한국어로만 말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한국어를 예고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줄리엣의 당돌함과 당당함이 채널의 원동력이고 딘의 성실함이 기둥이겠죠. 두분 응원합니다”, “먼 이국땅에 사랑만 믿고 찾아온 쥴리엣에게도 작은 선물일거고 쉽지 않아 보이는 환경에서 한땀한땀 영상을 이어온 딘대리의 노력이 결실을 보았네.”, 잘생긴남자와 이쁜미모의 여자 두분 천생연분 입니다 부럽기까지하고 ^^두분 늘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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