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킴성태TV’ 채널
BJ 킴성태가 ‘나무위키’ 문서를 읽으며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돌파를 자축했다.
킴성태는 지난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영상 ‘저에 대한 이야기가 많네요’를 공개했다.
그는 맨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자신에 대해 기록된 나무위키 문서를 읽어내려갔다.
우선 그는 프로게이머 시절 서든어택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것과, 게임콘텐츠 크리에이터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받은 것 등을 자랑했다.
‘학력’란을 보고는 “e스포츠학과다 보니 수상 경력이 성적에 반영됐다. 거의 다 A+가 나와 장학생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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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 몸무게는 잘못 적혀있다고 지적했다.
167cm라 적힌 것을 보자 그는 “원래 169cm인데 군대에서 삽질을 너무 빡세게 하다 보니 2cm가 줄었다”고 했다.
몸무게가 ‘67000kg’으로 나와있는 것을 보곤 “웃기려고 이렇게 적은 것 같다. 코 무게가 67톤이란 썰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킴성태TV’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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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 명으로 적혀있는 것을 보자 그는 “우여곡절 끝에 100만 구독자를 겨우 달성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킴성태는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하다 게임 인기가 떨어져 구독자도 하락세였는데, 어몽어스 덕분에 다시 상승해 100만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저에게 매우 뜻깊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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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그는 방송 내용과 별명, 여담 등을 읽으며 구독자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찐팬으로서 이런거 보니 너무 좋다”, “오래오래 방송하자”, “그간 고생 많았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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