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조두팔이 가슴 성형 후 솔직한 후기를 밝혔다.
지난 27일 조두팔의 유튜브 채널에는 ‘A에서 F컵으로 가슴 수술한 조두팔 근황’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두팔은 “제가 5개월 전 가슴 수술을 했었다. 하고 이제 5개월 뒤 후기를 알려달라고 여러분한테 DM이 많이 왔다”며 “솔직히 성형은 하고 나서 직후가 아니라 몇 개월 후 후기를 제일 궁금해 하잖나”라고 입을 열었다.
조두팔 유튜브
그는 이어 “지금 보면 크기는 제 몸이랑 맞는 것 같다. 제가 덩치 자체가 커서 그런지 몸에 비해 커보인다 이런 건 아니다”라며 “흉터는 아직도 있다. 저는 겨드랑이 절개를 하고 싶었는데 원장님이 안된다고 했다. 제일 두려웠던 밑선 절개를 했다”고 말했다.
조두팔은 “흉터는 너무 잘 보인다. 불편한 건 없다가 있으니까 진짜 불편하다”며 “뭔가 떡대가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깨 결림이 있고 등 굽어짐이 더 심해졌다. 승모근도 생긴 것 같다”고 수술 후 단점을 언급했다.
이어 “그나마 성형 중 후회하는 게 있다면 가슴이다. 만족하긴 한데 불편하다”며 “제가 수술하기 전에 가슴이 진짜 못생겨서 확실히 수술하니까 진짜 예쁘다”고 말했다. 그는 “가슴 쪽에 병이 생기면 못 찾을 것 같다. 보형물이 너무 크다”며 “5개월 차 후기는 여기까지 하겠다”고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벌써 5개월 지남?” “시간 진짜 빠르다” “진짜 많이 솔직해졌고 성장했네” “훨씬 당당하고 자신감 많은 모습이 너무 멋짐” “그 어떤 후기보다 제일 깔끔하시고 말도 조리 있게 딱딱 하시는 것 같아요” “이런 후기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두팔은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 중이다.
오서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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