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순자엄마’ 채널
유튜버인 시어머니를 제대로 놀려먹은 며느리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순자엄마’ 채널에는 ‘영상통화로 시어머니 놀리기ㅋㅋㅋㅋㅋ고부갈등시작ㅋㅋㅋㅋㅋ’ 영상이 게재됐다.
순자엄마의 며느리는 “영상통화를 해서 전화는 어머님한테 걸고 계속 아버님이랑만 대화를 할 거다”며 남편과 작전을 짰다.
며느리는 곧바로 시어머니인 순자엄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순자엄마는 환하게 웃으며 며느리 전화를 받으며 “TV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 ‘순자엄마’ 채널
평범하게 안부를 나누던 중 며느리는 “아버님 뭐하세요!”라며 큰 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순자엄마는 표정을 돌변해 며느리에게 “야. 너 나한테 전화하고 아버지를 왜 찾어”라며 따졌다.
시어머니를 무시한 채 며느리는 “아버님 뭐하고 계세요”라며 연달아 불렀고 황당한 순자엄마는 “아빠한테 전화해”라며 역정을 냈다.
순자엄마의 말을 여러 번 끊으며 시아버지를 찾는 며느리에게 약이 오를 대로 오른 순자엄마는 “양다리 걸치지 마라”며 혼을 냈다.
유튜브 ‘순자엄마’ 채널
시아버지를 바꿔 달라는 며느리의 말에 결국 순자엄마는 “됐거든? 우리 유라는 내꺼야”라며 자신의 남편을 약 올리며 며느리에게 애정을 보였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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