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하알라’ 채널
BJ 하알라 아버지가 딸에게 7천만원 용돈을 받고도 변함없는 태도를 보여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하알라’ 채널에는 ‘아빠가 그랬어요…’ 영상이 게재됐다.
집에서 식사를 하던 하알라 가족의 대화 주제는 하알라의 이사였다.
하알라 아버지 ‘하버지’는 “이삿짐 센터에 전화했더니 혼자사는 기집애라고 했더니 트럭 한 대가 왔다. 결국은 트럭 한대를 더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더 기가 막힌 건 버린 게 반트럭이 넘어. 짐이 짐 같은 걸 갖고 있어야지 내가 웬만하면 가만히 있으려 그랬는데 이걸 왜 샀냐?”며 하알라의 짐을 하나 둘 꺼내 오기 시작했다
유튜브 ‘하알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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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채 5종, 대형 스포이드를 보면서 답답해하던 하버지는 “이건 어떻게 할 거야 이 지지배야”라고 말하면서 몽쉘 박스를 잔뜩 가져와 식탁에 내려놨다.
그러면서 “냉동실에 조스바가 70개 있다. 상어한테 웬수 졌냐? 상어한테 물렸냐?”며 혼을 냈다.
이때부터 시작된 잔소리 릴레이에 하알라는 깐죽거리기 시작했고 결국 하버지는 하알라 이마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하알라는 머리를 숙인 채 어딘가 심각한듯 굴었지만 그것 마저도 장난이었다.
한참을 얘기하던 중 하버지는 “나 때문이 아니라 지 엄마 때문에 준다면서 7천만원 주더라. 그래서 내가 참는 중이다”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딸에게 공부를 하라며 잔소리를 해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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