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철구 방송에 출연했다가 악플 테러를 받은 여캠이 메시지를 공개했다.
21일 여빈은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정신좀 차리시길’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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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빈은 글에 한 시청자가 “개못된년 철구가 뱀눈 조심하라고 했더니 네가 어떻게 웃참할 수 있냐? 먼저 봉준이가 손 내밀어준 것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어떻게 네가 그 자리에서 철구 눈치 보며 웃참할 수 있냐, 은혜를 모르고 그 자리에서 조리돌림 하는 너의 방송태도 역겹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캡처해 첨부했다.
해당 시청자는 총 4통의 메시지를 여빈에게 보냈고 봉준의 은혜를 언급하며 여빈의 행동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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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여빈은 “뱀 눈은 거른다”는 철구의 말에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이자 시청자는 이 같은 쪽지를 보낸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여빈은 “대충 예상은 했지만 본인은 세상 그 누구보다 방송에 진심인것같은 행동을 하면서 정작 방송하는 사람의 마인드를 탓하는 내로남불, 무논리를 주장하는 익명의 시청자님 정신 좀 차리세요 제발 좀”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누가 누구 라인이고 뭐고 전 모르겠고 방송은 방송으로, 사람은 사람으로 알아서들 잘 살고 있습니다”는 말을 남겼다.
앞서 여빈은 BJ 봉준의 방송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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