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천뚱TV’ 채널
꾸밈없이 소개한 음식만 깔끔하게 먹는 것으로 잘 알려진 유튜버 천뚱이 처음으로 컨셉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유튜브 ‘천뚱TV’ 채널에는 ‘오징어게임보고 스테이크 조금 먹어볼게요 squid game mukbang’ 영상을 게재했다.
천뚱은 자신의 집 식탁에 와인과 촛대를 두고 ‘오징어게임’에서 만찬이 차려졌던 테이블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신은 456번 번호표를 붙이고 정장을 입은 채 특별 게스트도 초대했다.
게스트는 바로 시매부 개그우먼 홍현희와 제이쓴이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제이쓴은 천뚱에게 “456kg는 아니죠?”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들은 오징어게임 컨셉에 맞춰 참가자가 된 연기를 선보이며 스테이크를 먹기 시작했다.
유튜브 ‘천뚱TV’ 채널
음식을 먹던 도중 제이쓴과 홍현희는 서로 죽일듯이 노려보며 오징어게임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양초에다 마른 오징어를 구워 먹으며 먹방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렇게 조용한 분위기가 왜캐 웃긴겨 세분 앞날이 언재나 꽃길만 이시길 기원합니다”, “아니 앉아서 밥 먹는 것 뿐인데 왜 이렇게 웃긴거냐고 ㅋㅋ”, “저렇게 가족 구성된것도 무지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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