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조두팔’ 채널
유튜버 조두팔이 애교살을 과하게 강조하는 화장법에 대해 속내를 터놓았다.
지난 11일 조두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애 ‘중안부에 집착하는 두팔이’ 영상을 게재했다.
그녀는 “중안부가 짧아 보이는 메이크업을 해보도록 하겠다. 제가 중안부에 집착하는 이유는 뭔가 집착하고 싶다”고 밝혔다.
중안부는 눈썹 끝부터 코끝까지의 영역을 말한다.
중안부가 긴 연예인으로는 배우 이지아, 한고은, 최지우, 유인나 등이 있다. 중안부가 긴 사람은 얼굴이 전체적으로 긴 인상을 줘 자칫 노안처럼 보일 수 있다.
유튜브 ‘조두팔’ 채널
조두팔은 “일단 눈썹은 중요하지 않다. 애교살을 엄청 두툼하게 그려줄 거다”며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원래 있던 애교살의 위치보다 한참 더 아래를 그어 경계를 만들어줬다.
이어 짙은 색의 섀도우로 코끝을 칠해 코를 짧아 보이도록 연출했다.
또 쉐딩으로 턱선의 경계를 없앤 조두팔은 “솔직히 이것만 해도 중안부가 짧아 보인다. 얼굴을 동그라미로 만들어야 한다. 눈꼬리도 내려줘야 한다. 인중이 짧아보이도록 여기도 쉐딩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조두팔’ 채널
나머지 화장을 끝낸 조두팔은 “어때요? 아까보다 중안부가 많이 짧아졌죠? 아닐 수도 있다. 애교살이 너무 티나고 이상하긴 한데 나름 괜찮네”라며 스스로 만족감을 느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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