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PURE.D퓨어디’ 채널
매년 할로윈 때마다 파격적인 분장술을 선보이고 있는 퓨어디가 괴물분장으로 시동을 걸었다.
지난 16일 유튜브 ‘퓨어디’ 채널에는 ‘괴물 분장하고 유명 유튜버들한테 영통하기’ 영상이 게재됐다.
퓨어디는 “사람의 욕망으로 인해 괴물로 변한다. 내가 욕망의 괴물이라면 흡혈버전 여자괴물을 해보려고 한다. 유명 유튜버들의 피를 빨기 위한 괴물이 될 거다”며 분장을 시작했다.
분장 준비를 위해 퓨어디는 따뜻한 물에 녹는 플라스틱으로 괴물의 이빨 모형을 만들었다.
다음은 라텍스 반죽으로 입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이빨 모형을 얹은 뒤 괴물의 입을 만들어냈다.
유튜브 ‘PURE.D퓨어디’ 채널
거기다 호일로 만든 혀를 연결해주고 페이스 물감으로 흡혈의 흔적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얼굴 전체에도 좀비 같은 피부로 분장하고 리퀴드 블러드로 혈흔 같은 리얼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동공이 가려지는 서클렌즈를 장착해 분장을 마무리했다.
퓨어디는 말했던 대로 유명 유튜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피를 빨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유튜버 보물섬 멤버인 강민석에게 전화를 걸어 반응을 살펴보기로 했다.
퓨어디 분장을 보고 놀란 강민석은 말을 잇지 못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강민석에 이어 퓨어디는 조재원, 푸들커플 소연 등에게 전화를 걸어 몰래카메라에 성공했다.
유튜브 ‘PURE.D퓨어디’ 채널
끝으로 퓨어디는 영상 아래에 “다가오는 할로윈 보고싶은 분장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선정해서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유튜버분들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할로윈 분장을 예고했다.
한편 퓨어디는 특수분장사 출신으로 좀비 버전의 겨울왕국 엘사, 모모 분장 등의 영상을 공개해조회수 560만을 기록한 바 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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