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유준호’ 채널
유튜버 유준호가 ‘시리(siri)’를 부르는 독특한 방법을 소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유준호’ 채널에는 ‘아이폰에 ‘시려’ 라고 말해보세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준호는 “’시리야’에는 반응을 안 하는데 “손 시려” 할 때 “시려”라고 하면 반응을 잘하더라”고 얘기했다.
실제로 자신의 핸드폰에 대고 “시리야”라고 부르자 반응이 없었고 “시려”라고 하자 곧바로 “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유준호는 “손이 시려워, 손이 시려워”라며 노래를 불러 대답을 기대했지만 핸드폰은 묵묵부답이었다.
혹시나 싶어 “헤이 시리, 시뤼? 시리어스?”라며 여러 형태로 불렀지만 결과는 같았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형이 시려! 할 때마다 내 시리도 켜져”, “시리를 시녀(려)로 생각하는 유준호씨 의견 잘 들었습니다”, “진짜 시려 직방이네요 그동안 말이 안 통해서 외면했는데”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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