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뻘짓연구소’ 채널
세상에서 가장 비싸다는 최고급 사양의 그래픽 카드가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 11일 유튜브 ‘뻘짓연구소’ 채널에는 ‘가장 비싼 게이밍 그래픽카드.. 660만원’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뻘짓연구소는 “최상급 그래픽카드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건 캐리어가 아니라 그래픽카드다. 얘가 박스이자 케이스이자 캐리어다”며 독특한 외형의 그래픽카드를 소개했다.
작은 캐리어 크기 모양의 가방에는 실제 캐리어처럼 바퀴와 손잡이가 달려 있었다.
알고 보니 실제 캐리어 가방을 제작하는 업체가 해당 그래픽카드 케이스를 직접 제작한 것이었다.
가방을 열자 실제 캐리어처럼 열리면서 짐을 수납할 수 있는 메쉬망도 있었다.
유튜브 ‘뻘짓연구소’ 채널
안에서 자크를 한 번 더 열자 그제서야 비닐로 포장된 그래픽카드가 보였다.
충격을 흡수하는 스펀지 속에는 그래픽 카드와 여러 박스들이 들어 있었다.
안에 든 물건을 다 비워내자 실제 캐리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이 드러났다.
구성품에는 조립에 필요한 여러 크기의 드라이버, 키 캡,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함께 들어 있었다.
하이라이트인 그래픽카드는 플라스틱이 아닌 알류미늄 재질로 되어 있었으며 3개의 팬이 달려 있었다.
실제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자 장치에 달린 작은 LCD 화면에서 해당 그래픽 카드를 나타내는 영상이 재생됐다.
뻘짓연구소는 그래픽카드를 설치하고 성능 테스트를 위해 게임을 구동해보는 등 다양하게 리뷰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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