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세야가 동료 BJ의 ‘파산’ 컨셉을 대놓고 지적했다.
지난 17일 세야는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에서 여러 BJ들과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박퍼니 방송에 출연한 세야는 술자리를 갖던 중 “퍼니야 내가 한마디만 해도 되냐?”며 입을 열었다.
대뜸 세야는 “넌 좀 역겨워”라며 박퍼니에게 대놓고 비난했다.
이유를 모르던 박퍼니는 가만 듣고 있자 세야는 “아까도 그랬지 파산이니 뭐니 요새 시청자는 바보가 아니다. 한달에 몇 천 벌면서 (은행)잔고 보여주면서 얼마 없다 왜 그래?”라며 후원을 구걸하는 듯한 행동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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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박퍼니는 “파산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카드가 누군가에 의해 해외에서 결제되어 통장에서 수백만원이 빠져나가 잔고에 돈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세야는 “왜 파산인데? 멕시코 한달 다녀온 거? 3천만원 메꿔지잖아 여태껏 방송한 게 적자라고? 마이너스라고?”하자 박퍼니는 “마이너스는 아니죠”라며 순순히 인정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채팅으로 세야의 말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퍼니는 최근 3달간 96만개의 별풍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으로 따지면 약 9천 5백만원에 달한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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