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철구가 자신의 비서인 BJ 이지아 폭행 사건에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일 이지아는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 “술을 마시러 갔다가 남녀 무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폭행으로 얼굴 전체에 부상을 입었다는 이지아는 “안구까지 멍이 들었다. 구타로 온몸에도 타박상을 입었다”고 설명하면서 눈가에 멍을 카메라로 비췄다.
이후 지난 14일 방송국 게시판을 통해 “안 좋은 일로 인해 다치게 되어 당분간 몸 회복 때문에 활동이 어려울 것 같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켜뮤니티에 제 사진이나 사건 사고의 억측성 루머 및 비방글 자제 부탁드린다. 저와 제 지인 BJ의 관한 억측성 루머 및 비방글은 선처없이 고소할 예정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지아의 폭행 소식에 철구는 “지아 이야기 들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내일 병문안을 가도록 하겠다. 대충 얘기를 들었는데 모르겠다. 저는 이 일을 다 알아서 함부로 말하기에는”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시청자들은 어떤 일로 이지아가 다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는 채팅을 도배했다.
이에 철구는 “난 지아 편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중립적인 입장이다”며 “술을 먹고 싸웠는지 집단폭행 당했는지 모른다. 내 입으로 말하기 애매하다. 개인적인 일이니까 말할 수가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